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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갤러리와 푸바오의 소개 그리고 생애와 성격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에버랜드를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푸바오를 꼭 한번 만나보세요~

푸바오 충성
푸바오 충성

목차

    푸바오 : 에버랜드 최고 스타

    1. 푸바오 소개

    푸바오는 2016년 국내 에버랜드에 입주한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사랑의 결실인 한국태생 판다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났습니다.


    에버랜드의 동물들 중에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보면 상당수의 영상이 푸바오에 관한 것인걸 보면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담당 사육사와 푸바오는 마치 할아버지와 손녀의 관계처럼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하는데, 실제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자신의 손녀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2. 푸바오 생애

    2016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에 맞추어 이후 푸바오의 아빠, 엄마가 될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바로 다음 해부터 짝짓기를 시도했지만 당시에는 너무 어리기도 했고 짝짓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2020년이 되어서 러바오의 의지가 불타오르며 짝짓기를 시도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이 줄자 합사에 성공하게 됩니다.

    푸바오는 출생 당시 16.5cm에 체중 197g으로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인데, 싱바오, 싱싱, 차오바오, 푸바오 중 팬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푸바오가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판다는 태어난 지 100일 즘에 이름을 지어주는 게 관례이고 소유권은 모두 중국에 있기 때문에 중국식 이름으로만 지어지게 됩니다.

    판다 특성상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푸바오의 육아를 전담하여 자라났고 2022년에 엄마를 떠나 독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는 사육사로부터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쌍둥이 여동생들이 생기며 사육사들이 바빠지자 삐지는 일도 종종 생기게 되었습니다.

     

    3. 푸바오 성격

    푸바오는 판다들 중에서도 이쁘다는 평가를 받으며 푸공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귀를 펄럭거리며 뛰어가는 모습은 아주 귀여워서 이 모습에 반한 팬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몸무게는 약 100kg 정도인데 또래에 비해서 체중이 있는 편이라 푸뚠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 다른 별명으로 푸장꾸도 있는데 아빠 판다 러바오의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별명처럼 장난꾸러기 같은 기질이 있어서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육아에 치여 살이 10kg나 빠지기도 했습니다.

    판다월드 개장시간이 끝나고 실내로 들어갈 때가 되면 나무 위로 도망가거나 꼼짝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 해서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들어서 데려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몸무게가 무거워지면서는 들 수가 없어 굴려 들여보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 덕에 사육사에게 애교를 부리기 일쑤고 관람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기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쌍둥이 동생들로 사육사들이 바빠지자 삐지는 일이 많아졌고 저녁에도 동생들을 신경 쓰느라 활동량이 늘면서 낮에는 계속 자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4. 푸바오 갤러리

    클릭하시면 여러 장의 푸바오 사진을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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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마무리

    에버랜드 최고 인기스타 푸바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년이면 중국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니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그전에 꼭 한번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에 푸바오와 관련된 더 재미난 이야기들과 사진들도 확인해 보세요^^


    푸바오 반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푸바오 반환 이유와 계획, 대우, 중국 가는 날짜 알아보기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