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빈대 논란의 허와 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빈대에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증상과 치료법, 특징, 주는 피해와 인류 간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집안에서 빈대 찾는 법과 발견 시 조치법 그리고 퇴치방법과 빈대 퇴치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빈대 : 전쟁에서도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
1.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 방법
2023년 10월, 인천광역시 찜질방, 대구광역시 대학 기숙사, 서울 용산구의 음식점, 고시원, 대학 기숙사, 찜질방, 모텔, 사우나 등 각종 공용 시설에서 빈대가 발견되거나 추가 전파의 우려로 인해 이용이 금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 빈대의 공격에 노출되었다면 지금 바로 대비를 세워주세요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각 관련 부처를 전부 소집해 정부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빈대는 이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감염병을 일으키는 이 등과 함께 인류와의 전쟁을 치르며, DDT 살충제로 인해 거의 박멸되었다 할 정도로 대다수의 많은 개체가 사라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발견되는 장소와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에 발견되고 있는 빈대는 과거 살충제를 맞고도 살아남은 개체들의 후손입니다. 즉, DNA 분석결과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생존력이 50배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만큼 방역에 어려움이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바퀴벌레 보다 징그럽고 지독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빈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상황입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생존에 동물의 피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흡혈을 하며 살아갑니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빈대에 물리면 수면을 방해받는 것은 물론이고 매우 따갑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가려움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극심해지는데 보통 1~2주가량 지속된다고 합니다.
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극심한 가려움증이 있더라도 최대한 빈대 물린 자국을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인데,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염증이 생겼다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 물림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버물리 같은 제품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매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진료 후 별도의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기성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 같은 약품을 복용하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빈대의 특징
빈대는 야행성 곤충이라 모두 잠든 어두운 밤에 주로 활동합니다. 빈대가 흡혈하는 모습을 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기 몸무게의 7배에 준하는 많은 피를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룻밤 사이에도 사람의 피부를 500회 이상 물 수도 있습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다른 벌레에 물린 흔적과 비교될만한 특징적인 차이점이 불분명하지만, 혈관을 따라 연거푸 무는 습성이 있어서 물린 자국이 일렬로 배치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식력이 상당해서 암수 한쌍만 있더라도 유전적 결함 없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침대를 들추었을 때 도망치기 바쁜 바퀴벌레를 마주하는 것이 바글바글한 빈대를 마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경험일 수 있습니다.
빈대는 노린재아목 소속으로, 생김새도 냄새를 분비하는 것도 노린재와 비슷합니다. 고수의 향과 비슷한 특이한 냄새를 분비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취충(臭蟲)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빈대는 평소 침대 매트리스나 시트 등 섬유 재질의 속에 숨어있다가 사람이 누워 움직이지 않는 밤 수면 시간에 나와 흡혈한 뒤 안전한 곳으로 가서 천천히 소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빈대가 주는 피해
빈대와 얽힌 이야기로,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일화가 유명합니다.
젊은 시절 인천항의 부두 노동자로 일했던 정 회장은 극심한 빈대의 괴롭힘에, 큰 상을 펼쳐 각 다리마다 밑에 물을 담은 대야를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빈대에 물려서 도대체 무슨 일인가 살펴봤는데, 빈대가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에서 상 위로 낙하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정주영 회장은 먹고살기 위한 빈대의 끈기를 인생에 되새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 교훈과는 별개로 일화에 나온 것처럼 빈대의 끈질긴 괴롭힘은 정말 상상 그 이상입니다.
게다가 모기나 이, 벼룩, 등에와 달리 꿀이나 나무 수액 같은 다른 것은 일절 먹지 않고 오직 동물의 피를 통해서만 삶을 이어나가기 때문에 한번 자리를 잡게 되면 낮에는 꼭꼭 숨고 밤에는 나와 피를 빨며 급속도로 번식하게 됩니다.
영어로는 베드버그라 하는데 이름처럼 주로 침대 주변에 숨어있다가 밤에 기어 나와 자고 있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빈대는 똑똑한 편은 아니라서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아 계속해서 연거푸 무는 습성이 있는데, 이 때문에 일직선이나 둥근 모양으로 물린 자국이 생기곤 합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것보다 훨씬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일으킵니다. 보통 하루 정도가 지나면서부터는 가려움증이 극도로 더 심해지는데, 이때 긁으면 빠르게 물집이 확대되게 되고 심할 경우 흉이 지기도 합니다.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독성등의 성분 때문에 빨리 아물지도 않고 1주에서 2주 정도 증상이 계속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빈대에 물리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민감한 편이라면 빈대가 주입한 독성으로 인해, 실제로는 없는데도 마치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마, 코, 팔, 다리 등 피부에 스멀스멀 무언가 기어가는 허구의 촉감이 생기는 것인데, 이것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의 고통스러운 경험일 수 있습니다.
해충 전문가에 따르면 실제 빈대가 끼치는 가장 큰 해악은 정신적인 피해라고 합니다.
4. 빈대와 인류간의 역사
빈대는 인류가 동굴 속에 거주하던 아주 옛날부터 오랜 시간 인간 주변에 머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감염병이 창궐하게 되는데, 이것의 가장 큰 원흉이 이와 모기라는 사실이 발견되고 이를 없애고자 강력한 퇴치 특효약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DDT라는 강력하고도 해로운 살충제로, 이로 인해 빈대 또한 거의 박멸되다시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경적으로 낙후된 지역 등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에게 붙어 온 빈대가 다시 각국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현대의 빈대는 DDT와 같은 살충제에도 내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표적 해충인 모기나 바퀴벌레의 경우 전염병 예방을 위해 퇴치법과 예방법 등이 꾸준히 연구되고 있지만, 빈대는 환경이나 나라의 상황에 따라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관심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또 그 피해정도도 생명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서 경각심이 크지 않고 대처가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5. 빈대 찾는 법
영국의 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방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조명을 끄고 손전등을 비춰보라고 합니다.
빈대는 야행성 벌레이기 때문에 불을 꺼야 밖으로 나와 활동을 하며, 이때 휴대폰의 플래시나 손전등을 사용해 침대를 비추면 빈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대 구석과 틈새, 침구나 방석 그리고 리넨 재질의 주름 속도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트에 혈흔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냉장고와 커튼, 다리미판 등도 점검하면 좋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6. 빈대 발견시 조치법
빈대를 발견했거나 빈대에 물린 자국이 생겼다면, 빠르게 후속 조치를 해야 합니다.
- 집안의 옷을 전부 비닐봉지에 나누어 담아 밀봉하고 진공청소기나 고온의 스팀청소기, 살충제 등으로 방의 구석구석을 청소&소독합니다. 매트리스는 교체하는 것이 좋고 아니면 방제용 밀봉커버를 씌워 1년 이상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나누어 밀봉해 둔 옷들은 하나씩 50도 이상의 온도로 세탁하고 고온으로 건조합니다. 규조토를 이용한 방법은 인체에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 여행지에서 발견했다면 소지품과 가방 모두 드라이 클리닝하는 것이 좋고, 상황에 따라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고온으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의 체모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뜨거운 물로 세탁하기 어려운 물품들은 지퍼백 등으로 밀봉하여 빈대가 알에서 부화하는 시점인 20일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빈대의 유무를 확인한 후 개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빈대 퇴치 방법
빈대는 퇴치하기 정말 어려운 해충으로 꼽힙니다. 방역업체에서도 바퀴벌레 그 이상으로 꼽습니다. 그래서 빈대가 발생하면 재난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가구를 전부 버리고 이사를 가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입니다.
빈대는 고열로 잡는 방법 외에는 사실상 제거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빈대를 박멸 상태로 몰고 간 DDT는 심각한 해로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1979년 이후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도시곤충학 교수인 창루 왕(럿거스 대학교)에 따르면, 빈대 발견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침대를 커버로 씌우기 (빈대가 생존하는 300일 이상 씌워놓아야 합니다.)
- 의류 건조기를 사용하기 (빈대는 50도 이상의 열에서는 견디지 못하고 죽습니다.)
- 깔끔하게 정리하기 (의심되는 옷가지는 밀폐된 곳에 보관하고 빈대가 숨을 만한 곳을 없앱니다.)
- 진공청소기 사용하기 (일주일에 한 번씩은 사용하고, 청소기 내부에 쌓인 것을 빠르게 처리합니다.)
- 규조토 사용하기 (굳이 사용해야 한다면 아주 극소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식용 규조토라도 규폐증 등 인체에 유해합니다.)
- 스팀 청소기 사용하기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합니다. 여의치 않다면 의류 등을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3일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사태가 심각하다면 지체 말고 방역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빈대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집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빈대는 체벽이 두껍기 때문에 전기파리채 같은 모기퇴치도구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8. 빈대 퇴치제
8-1. 살충제
현대의 빈대는 세대를 거듭하여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판되는 살충제 즉 빈대 퇴치약 등으로 잡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살충제로 국내 토종 빈대를 죽여서 비교적 방역하기 수월했으나,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빈대는 살충제 내성이 오히려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잘 버티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빈대 전용 퇴치제가 아니라면 더더욱 죽지 않으며 시판되는 레이드 등으로 목욕을 시켜도 살아남는 개체가 많습니다. 따라서 살충제를 고려하고 있다면 빈대 퇴치용 전용 살충제 혹은 빈대 퇴치제를 구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Mark Rober라는 미국 유튜버가 시판되는 빈대 살충제를 실험해 본 영상이 있는데, 고작 4마리의 빈대가 죽었고 이것은 물을 뿌려 죽은 개체수와 비슷한 정도라 결과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임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피레스로이드(pyrethroid)라는 살충제는 사람이나 개에게 무해하여 미국 내에서 허락된 유일한 살충제입니다. (고양이에게는 해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이시혁 교수(서울대 응용생물학과) 연구팀에 의하면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의 효과는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8-2. 규조토
Mark Rober의 실험 영상을 보면 규조토는 약 90%의 빈대를 죽이는 강력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규조는 규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빈대의 몸에 엉겨 붙어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빈대가 말라죽게 되는 것입니다. 규조토 가루가 묻은 빈대는 은신처로 돌아가 다른 빈대들에게도 옮겨 붙게 만듭니다. 결국 이 방법으로 많은 빈대를 죽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규조토는 식용의 여부와 관계없이 흡입하게 되면 인체에 굉장히 유해한 물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나 한정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당연하게도 효과가 떨어집니다.
방역 전문가들은 규조토로 인해 규폐증에 걸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빈대에 물리는 것이 더 낫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시도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8-3. 락스
청소할 때 쓰는 락스를 진하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와 청소에 있어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락스는 집에 하나씩 준비해 두어야겠습니다.
희석한 락스물로 집안을 구석구석 닦고 모든 문과 창문을 닫은 채로 하루 정도 두면 많은 빈대가 죽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락스 자체가 살균, 살충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청소 중에 발생하는 공기 중의 입자와 가스도 매우 효과적이라서 각종 틈새에 숨어 있는 빈대에게도 치명적입니다.
빈대가 너무 많은 곳이라도 락스물로 몇 번 반복하여 청소하고 규조토까지 군데군데 뿌려 놓으면 빈대 박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주의할 점은, 락스와 규조토는 빈대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청소하려면 며칠은 집을 비워두고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9. 쿠팡 빈대 소동, 소문 허와 실
최근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의 물류창고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쿠팡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택배사 어디든 빈대가 발생할 수 있다, 택배 받을 때 문밖에서 개봉하고 가져오라" 등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것이 각종 포털 블로그와 X(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점점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은 창원, 용인, 고양시의 물류창고로,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조사가 완료된 창원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쿠팡 물류센터 현장조사 결과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 조사는 휴게시설과 내부 접근 가능한 시설들을 모두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쿠팡 빈대 소문은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에 쿠팡 측은 애초에 그동안 빈대 의심과 관련된 신고 자체가 없었다며 근거 없는 헛소문을 퍼뜨린 최초 유포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마무리
위의 근거 없는 소문과는 별개로 빈대가 실제 공용시설에서 발견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 자리 잡으면 퇴치가 쉽지 않은 벌레인 만큼,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훌륭한 방역 조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 이번주에는 집안 구석구석 청소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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