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고?

롤업 젤리와 아이스크림에 싸서 먹는 방법, 식감 그리고 얼마나 유행하고 있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업젤리

목차

롤업 젤리 : 아이스크림에 싸면 탕후루 식감

1. 롤업 젤리란

정식 명칭은 Fruit Roll-ups로 미국의 식품 기업, General Mills에서 제조하는 젤리 식품입니다.

여러 가지 맛의 제품으로 나오는데, 트로피칼, 딸기, 블루 라즈베리 이렇게 3가지입니다. 말려 있는 젤리를 펼쳐보면 검은 무늬가 보이는데 혀에 10초 대고 있으면 무늬가 혀에 남아 이것을 혓바닥 타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최근 아이스크림에 돌돌 말아먹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과 먹는 방법

젤리를 아이스크림에 감으면 차가워지면서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 한 입 물었을 때 식감이 마치 탕후루처럼 바사삭하는 것과 같아 많은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각이 진 막대 아이스크림(대표적으로 메로나)에 싸서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떠서 쌈을 싸듯 먹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이 재미도 있고 맛도 꽤 좋은 편이라 해외에서부터 품절 대란이 일어났는데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틱톡이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에서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을 먹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롤업 젤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들이 속속 목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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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 식감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은 현재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탕후루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탕후루는 각종 과일에 설탕물을 얇게 입혀 굳힌 다음 먹는데, 입에 물었을 때 바사삭하는 식감이 일품인 간식입니다.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로 롤업 젤리를 아이스크림에 싸면 차가운 온도에 의해 딱딱하게 굳은 얇은 젤리가 씹었을 때 바사삭하며 부서지게 되는데 점점 먹을수록 녹으면서 부드러운 캐러멜 형태가 되어서 여러 식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롤업 젤리를 단독으로 먹었을 때 보다 아이스크림에 싸서 함께 먹을 때 맛도 더 배가되어 그 맛에 매료된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롤업 젤리의 유행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의 인기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2023년 5월 뉴욕타임스에는 이스라엘에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의 인기를 얻은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에 대해 다루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1980년대에 출시된 어린이용 간식이 2023년에 돌풍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진정 역주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에서는 이와 관련해, 롤업 젤리 아이스크림의 인기를 광풍이라 칭하며, 유행에 마냥 따를 것이 아니라 이러한 당과류에 건강에 이롭지 못한 당과 기름이 가득 들어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치인들도 이런 달콤한 간식의 대유행이 아동 청소년의 비만과 관련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

몸에 좋은 건 쓰고 나쁜 건 달다고 했던가요
식감도 맛도 정말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우리 본인과 아이들의 건강은 지켜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못하니까요,
한번 알아보시고 특별 간식으로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은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롤업젤리의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우셨거나,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으셨다면 게시글 롤업젤리,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들어 볼까요를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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